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충돌 안전평가 ‘최고’ 이어 ‘올해의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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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철진 (49.♡.37.228)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8-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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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기차 모델이 세계 주요 충돌 안전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2020년 12월 공개한 E-GMP는 낮은 중심 설계와 충격 흡수 효율성을 높인 구조로, 충돌 시 탑승자와 배터리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 5종인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 기아 EV6·EV9은 최근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이들 차종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에서도 최우수·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V60과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는 최고의 안전성을 나타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EV9은 우수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을 받았다.
이들 외에도 올해 진행된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20개 차종(현대차 9개, 제네시스 7개, 기아 4개)이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최근 출시된 E-GMP 적용 모델 기아 EV3는 아직 유럽과 미국에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게 됐다.
카앤드라이버는 올해 현대차 아이오닉5 N과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BMW i5 eDrive 40, 메르세데스 벤츠 EQS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 모두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8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갖춘 아이오닉5 N은 최고출력 478㎾(650마력), 최대토크 78.5㎏f·m을 구현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 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 N은 마치 19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마니아적인 경험을 주는 전기차라고 평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자신이 앞서 여야 대표회담 생중계를 제안한 것을 두고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회담 전제로서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회담 생중계에 대해 여야 이견이 계속되자 한 발 물러섰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전부를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요한 건 빠른 시일 내에 회담을 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쾌유를 빌면서 조속한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미뤄졌지만 많은 국민들이 여야 회담을 기대할 것이라며 정치복원, 민생정책 중심으로 하는 정치로의 새 전환을 많은 국민이 바라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기본적으로는 생중계를 하자는 입장이지만 협상 과정에서 서로 조율될 부분도 있지 않겠나라며 형식 때문에 토론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한 대표가 제안한 해병대 채 상병 제3자 추천 특검을 이 날까지 발의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대표회담을 하지 않고 넘어가려는 전략은 아니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채 해병 특검에 대해 당장 답을 내지 않으면 대표회담을 하지 않고 영수회담으로 가거나, 대표회담을 하더라도 영수회담으로 가기 위한 지렛대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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